남산 정상에 ‘서울 중심점’ 생겼다

게시 날짜: 2010/07/23, 카테고리: News
태그:,

Add to DeliciousAdd to DiggAdd to FaceBookAdd to Google BookmarkAdd to MySpaceAdd to NewsvineAdd to RedditAdd to StumbleUponAdd to TechnoratiAdd to Twitter

서울시는 서울의 행정구역에 대한 지리적 중심이 남산 정상부에 있음을 찾아내고 서울의 중심점 상징물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대다수가 광화문 네거리에 있는 도로원표를 서울의 중심점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1914년 일제강점기 때 현 광화문 네거리에 한반도 18개 도시의 거리가 표시된 표석을 설치한 것으로 서울의 실제 중심점은 아니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현재 종로구 인사동 194-4(하나로 빌딩 1층)에 1896년 설치한 중심점이 있으나 이는 조선시대 당시의 기준점으로, 그 이후 급격한 변화를 겪은 서울의 행정구역 변천 등 역사적인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 2008년 서울의 지리적 중심점을 산출하여 최첨단 GPS측량을 실시하여 남산 정상부의 중심점 위치를 밝혀냈다.
<규모가 너무 큰 측량기준점과 연계 조성해 남산 정상의 새로운 명소로>

서울시는 남산 정상부에 위치하며 그 규모가 너무 커 자연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측량기준점(경위도 원점, 2등 삼각점 )의 정비와 중심점 조성을 연계해 실시, 정상부의 경관개선 효과는 물론 남산이 서울의 명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 측량의 중요한 기준점으로 사용되어 온 남산 정상의 삼각점이 규모가 너무 커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이번에 서울의 중심점과 통합하여 디자인하였다.

또한 중심점 조형물에 최첨단 GPS 수신기능을 도입해 실제 측량 기준점으로도 활용하는 등 앞으로 이 중심점이 남산 정상에 서울을 상징하는 또하나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중심점의 디자인은 서울과 한강의 모습을 투영해 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문화 서울’을 컨셉으로 서울시 25개의 자치구를 함께 표시해 서울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담아 내도록 했다.

중심점 주변에는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 등 4개 언어로 된 중심점에 대한 안내설명판과 바닥·지주 이정표를 설치하여 관광객 또는 남산을 찾는 이용객에게 중심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의 배꼽에서 소원을 말해봐! 초록빛 희망을 충전하는 곳으로~>

서울의 배꼽인 중심점이 연인에게는 사랑의 중심, 친구에게는 우정의 중심, 가족에게는 화목의 중심이 되어 남산타워 옆 사랑의 자물쇠와 함께 남산 정상부의 새로운 명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중심점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한 손은 배꼽에, 한 손은 서울의 중심점에 손을 얹고 간절히 소원을 빌어보자. 남산의 좋은 기운이 배꼽으로 흡수되어 초록빛 희망을 충전하는 의미 있는 방문이 될 것이다.

서울시 백현식 남산르네상스담당관은 “앞으로 남산 정상부에 설치된 서울의 중심점이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s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