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 별밤축제 ‘아프리카의 밤’ 7월17일~8월31일 10시까지

게시 날짜: 2010/07/04, 카테고리: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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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는 달리 한여름 밤의 동물원 … 과연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까?

밤잠을 설치며 전국을 들뜨게 했던 2010 남아공월드컵의 열광도 막을 내리고 본격적으로 찌는 듯한 무더위와 열대야로 밤잠을 뒤척이게 하는 여름밤.

서울동물원에서는 아프리카 월드컵의 아쉬움을 달래며 시원한 열대야를 보낼 수 있는 서울동물원 아프리카 대축제를 기획해 오는 7월17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일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원숭이
지난 2009년 여름, 서울동물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야생성이 살아 숨쉬는 서울동물원의 밤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첫 개방한 것에 이어 올해는‘서울동물원 별밤축제’를 구성하여 ‘야성이 살아 숨쉬는 아프리카의 밤’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고도 신비스러운 동물원 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아프리카 명품거리 서울동물원 별밤축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서울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 축제다.

야자수가 우거진 이국적인 아프리카 명품거리를 재조성해 서울동물원 입구부터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물원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아프리카 게이트를 와 함께 기린, 얼룩말을 시작으로 하마, 흰오릭스를 비롯해 높은 돌산 위에서 생활하는 바바리양의 활기차고 웅장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동물원 정문안 광장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직접 들여온 각종 유물과 아프리카 생활문화전시가 펼쳐지며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펼치는 공연은 재미가 남다르다.

캄캄한 호랑이 포효소리 … 살아있는 야생동물 대탐험

호랑이

온가족이 함께 하는 스릴 넘치는 서울동물원 밤은 낮보다 아름답고 활기차다.

야생동물들의 울음소리 체험 캄캄한 여름밤 서늘한 기운을 느끼며, 이번 야간개장을 위해 특별 조성된 환상의 토치길(횃불)을 따라 걷다보면 반짝이는 야행성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보름달에 희뿌옇게 형상을 드러낸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관람객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다.

난데없이 들려오는 백두산호랑이와 한국늑대의 울음소리는 자신이 야행성동물이라는 것을 알려주려는 듯 마치 제 세상을 만나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호랑이의 포효소리에 다른 방사장의 사자, 여우, 재규어, 퓨마 등 맹수동물은 물론 독수리, 콘돌 등 맹금류와 박쥐, 부엉이 등 외부로부터 날아 들어온 모든 동물들도 일제히 호응하기 시작한다. 낮과는 전혀 다른 야생동물들 또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순간이다.

1박2일 야영캠프 서울동물원 내 맹수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음산한 분위기의 텐트에서 하룻밤 야영을 하며 엄마아빠와 함께 사육사들을 따라 진행되는 1박2일 캠프 프로그램인‘Camping at the Zoo’가 바로 그것.

한밤의 동물원 대탐험 그러나 하룻밤을 지새지 못한다고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비록 동물원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는 프로그램은 아닐지라도 친구 가족과 함께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한밤의 동물원 대탐험’프로그램이 서울동물원의 신비하고도 아름다운 별빛으로 수놓아진 동물원의 밤의 모습을 흥미진지하게 엮어 나갈 것이다.

‘Camping at the Zoo’와‘한여름밤 서울동물원 대탐험’에 참가한 고객들이 일제히 동물원 대탐험에 나선다.

맹수들의 저녁식사 호랑이의 울음소리는 실제 다른 동물들에겐 공포의 대상이 된다.

시퍼런 호랑이의 눈빛들이 대탐험에 참가한 탐험대원들을 노려본다. 관람객과 호랑이 방사장 사이엔 깊이 4m, 폭 8m로 낭떠러지 모양의 안전공간이 있지만 밤이라 그런지 호랑이와 참가자 사이는 무척이나 가깝게 느껴진다.

호랑이 포효소리에 늑대와 여우, 코요테 등도 덩달아 목을 길게 세우고 긴 울음을 토해 낸다. 새소리와 맹수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뒤섞여 울려 퍼진다. 초식동물이지만 날카로운 뿔과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유럽들소도 흥분한 듯 넓은 방사장을 씩씩거리며 내 달린다.

매일밤(금요일 제외) 호랑이(19:30)와 사자(20:00)무리들은 사육사가 진행하는 먹이주기와 동물설명회로 먹이쟁탈전까지 펼쳐져 동물원의 밤을 쩌렁쩌렁 울린다.

유럽불곰, 애조불곰, 반달가슴곰 등 덩치 큰 곰들은 으슥하게 밝힌 조명 불빛아래에서 나무 위에 올라 재주를 부린다.

동양관 스콜체험 실내로 된 동양관을 들어서면 원숭이, 악어, 무시무시한 인도왕뱀 등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 지역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선 천장에서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뿌연 안개가 피어 오르고 갑자기 “우르릉 쾅쾅”하는 천둥소리가 울려퍼진다. 인공으로 재현한 열대우림의 ‘스콜’(열대우림 지역에서 하루에 몇차례씩 천둥·번개를 동반해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이다. 둥근달이 떠있는 바깥의 풍경과는 색다른 세상이다.

비가오고 천둥이 치자 원숭이들이 나무와 밧줄을 타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꽥꽥’ 소리를 지른다. 주변이 소란스러워지자 얕은 물 속에서 눈만 끔뻑거리던 악어들도 느릿느릿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2005년부터 이렇게 환경을 바꾼 뒤 동물들의 야생성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동양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큰물새장에서 제일 요란스러운 두루미의 울음소리가 요란하다. 두루미의 울음소리는 참가자들을 침입자로 생각하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어 일제히 다른 새들도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동물원 100주년 기념광장 … 아프리카 민속공연 한마당

100주년 기념광장 서울동물원에서는 지난해 11월. 동물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100주년 기념광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대표적 나무인 높이 10m의 바오밥 나무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진 야생동물들의 조각상 행렬이 아프리카 분위기를 한껏 연출한다.

아프리카 원주민 길거리공연 높은 외줄 위에 올라 묘기를 뽐내는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를 바라보며 아프리카 원주민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펼치는‘아프리카 길거리공연’은 역동적인 아프리카 분위기를 자아내는 횃불과 함께 어우러져 서울동물원 별밤축제는 그야말로 아프리카 월드컵 뒤풀이의 장소로 최적이다.

아프리카 전통댄스팀인‘Sungosia’는 케냐 출신으로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르완다, 러시아 등 세계 20여개국을 돌며 극찬을 받아온 아프리카의 유명공연팀이다.

풍성한 볼거리 공연 한마당 매주 주말 오후 서울동물원 광장에서는‘동물스타 퀴즈왕’이 펼쳐져 동물상식도 풀고 경품도 받는 퀴즈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8시부터는 어둔밤 자연 속의 영화상영도 펼쳐진다.

한국동물원 100주년 역사를 다룬 스페셜 ‘동물원이야기’와 함께 동물만화영화 상영이 펼쳐진다. 온가족이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아 맛난 간식을 즐기며 영화 삼매경에 빠져 들 수 있다.

이상림 사육사의 스릴넘치는 뱀마술쇼도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 준다.

환상 공연 … 동물나라 대잔치

홍학

홍학쇼·돌고래의 무더위 퇴치공연 – 화·목·토요일 8시40분부터는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80마리의 홍학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홍학 군무쇼’가 펼쳐지며 매주 수·금·토·일 8시부터는 박진감 넘치는 돌고래공연과 아기자기한 물개공연도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스럽게 날려 보낼 것이다.

아기동물 놀이방 첫공개 매일 밤 6시부터 8시까지는 새로 오픈된 신유인원관의 아기동물 놀이방이 공개된다. 2살된 아기오랑우탄의 수유모습과 개구장이 아기침팬지의 천방지축 노는 모습이 앙증맞다.

오랑우탄 보람이의 외줄타기 7시부터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들을 야외에 풀어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오랑우탄 보람이는 높이 설치된 외줄 위에 올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

아기수달 이름공모전 야행성 동물인 호랑이의 포효가 발걸음을 움츠리게 한다. 맞은 편에는 지난 5월 태어난 아기 수달이 엄마아빠와 함께 나들이 나온 어린이를 반갑게 맞이 한다 이곳에선 아기수달의 이름공모전도 펼쳐진다.

아기동물들의 열대야 식히기 매일밤 8시부터는 동물원광장에서 새로 태어난 미어캣, 다람쥐원숭이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왕관앵무 등이 출연하는‘아기동물나들이’가 이어져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만남이 이뤄진다.

화려한 불빛조명 … 동물들의 열대야와의 전쟁

화려한 불빛 조명 토치햇불 거리조성 동물원 입구 기린사에서 신유인원관까지 이어진 200미터의 길엔 4가지 색으로 연출하는 100여개의 토치횃불이 밤의 동물원을 새로운 신비감으로 안내한다.

바바리양 특히 미어캣 방사장에는 화려한 조명등 설치와 함께 귀엽고도 앙증맞은 사막의 파수꾼 ‘미어캣’의 발빠른 모습이 화려한 조명아래 관람객을 정신없게 만든다.

바바리양의 보금자리는 과거 땅바닥에 누워있는 무기력한 동물사와는 달리 그들의 습성을 고려한 생태 동물사인 거대한 인조바위산 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높은 바위산에 올라 둥근 공으로 된 먹이통을 머리로 쳐 먹이를 먹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바바리양의 모습이 화려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시원한 아프리카 동물들의 여름나기 동물 중 최대의 몸집을 가진 코끼리와 넓은 초원에서 살아가는 스프링벅과 얼룩말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전시장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설치되어 시원한 나무그늘아래 나뭇가지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경쾌하다. 이처럼 서울동물원에서는 야외의 모든 동물사에도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줄기를 뿌려 주는 시설을 완료하는 등 아름답고 시원한 동물원의 모습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을 만드는 향기꽃동산 조성” … 별빛 夜한 香氣 속으로의 산책

서울동물원의 밤은 연인들에게 있어서도 사랑 만들기엔 가장 적합한 곳이다.

꽃동산

Kiss를 부르는 명소 ‘향기꽃동산’조성 온실식물원 앞 1천여평의 야외꽃동산은 ‘Kiss를 부르는 명소’라 칭하고 야래향, 천사의 나팔, 금귤, 치자 등 향기나는 꽃들로 어우러진 꽃동산을 조성 했다. 아름다운 환상의 조명 장식을 설치하고 연인들을 위한 아름답고 화려한 분위기로 인해 영화 속 장면처럼 사랑을 고백하기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동물원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출처 :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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