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한강 생태공원 ‘초등 교과에 따른 6월 생태프로그램’ 운영

게시 날짜: 2010/06/12, 카테고리: News,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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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초여름이 찾아왔다. 매 주말마다 날씨는 좋고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자고 졸라대는데 나서기도 전부터 어디를 가볼까, 무엇을 할까 고민하게 된다. 한강 생태공원은 여름의 문턱에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교과 공부’와 ‘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어린이 가족들이 초여름의 날씨를 만끽하고, 자연 속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덕수변생태복원지‘곤충교실 1탄: 모기와 하루살이’를 비롯 6개 한강 생태공원에서 초등 교과에 따른 6월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생태가 잘 보존된 ‘고덕수변생태복원지’, 서울의 대표적인 선사유적지 ‘암사생태공원’, 지난 5월 개장한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등 한강에는 총 6개의 생태공원이 있는데 유치원생,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와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단순 놀이공간에서 벗어나 체험 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들리니? 푸르른 여름이 다가오는 소리: 1학년 슬기로운 생활 ‘와! 여름이다’>

고덕수변생태복원지의 ‘곤충교실 1탄: 모기와 하루살이’,‘여름 생생 관찰교실’에서는 1학년 1학기 슬기로운 생활 6단원 ‘와! 여름이다’를 학습할 수 있다. 여름을 맞아 봄과는 다르게 푸른색 옷으로 갈아입은 꽃·나무를 살펴보고, 여름에 번식하는 곤충·조류 등 자신이 관찰한 모습과 소감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슬기로운 생활에는 여름에 우리 건강을 해치는 곤충과 그렇지 않은 곤충을 구별해 보는 내용이 나오는데 6.20(일)‘곤충교실 1탄: 모기와 하루살이’교실을 통해서 여름철 대표 해충인 ‘모기’의 산란, 생육환경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여름 생생 관찰교실’에서는 ‘여름’의 특징과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이야기해봄으로써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를 생각해 본다.

곤충교실은 6.20(일) 16:30~18:00, ‘여름 생생 관찰교실’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10:00~11:30에 진행된다.

우리 주변에서 생물과 무생물을 찾아 구분해보는 슬기로운 생활 5단원 ‘자연과 함께 해요’는‘암사생태공원의 식물과 살고 있는 곤충알기’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평소 동식물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서만 접했던 아이들이 흙을 밟고 돌아다니며 돋보기로 새싹, 곤충, 흙을 직접 관찰하고 생물과 무생물을 구분해 봄으로써 살아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자연 속에서 꽃과 나무 등 흔히 접하는 식물, 움직이는 곤충뿐만 아니라 이끼,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도 살아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줄 수 있어 효과적이다.

본 프로그램은 유치원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4:00~16:00까지 진행된다.

<물에 사는 생물과 육지 생물의 다른 점은 뭘까? : 3학년 과학‘물속에 사는 생물’>

강서습지생태공원의 ‘수생식물 관찰하기’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학년 1학기 ‘물속에 사는 생물’ 단원을 공부할 수 있다.

부레옥잠, 개구리밥, 수련, 붓꽃, 물수세미, 소금쟁이, 우렁이 등 물에 사는 동식물을 직접 만지고 살펴보면서 수생식물의 특징과 육지 생물과 다른 점을 알아본다.(매주 일요일 15:00~16:30)

강서습지생태공원 외에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샛강 자연탐사교실’, 선유도공원의 ‘수생식물 탐방교실’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물속에 사는 생물을 학습할 수 있다.

<한강에는 어떤 생물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 4학년 과학 ‘식물의 한살이’>

여의도 샛강생태공원‘가족과 함께 생태를’프로그램을 통해서는 4학년 1학기 과학 ‘식물의 한살이’ 단원에 나오는 여러 식물을 관찰하고, 식물이 살아가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식물의 한 살이’는 3학년 과학에서 배우는 ‘동물의 한 살이’와 연계해 여러 동·식물이 어우러져 하나의 자연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을 공부하는 단원으로 샛강생태공원‘가족과 함께 생태를’에서는 계절별로 달라지는 샛강의 생태를 통해 식물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환경 수세미를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도 주어진다.

<얘들아, 꼬불꼬불 지렁이는 무서운 동물이 아니란다: 5학년 과학 ‘작은 생물’>

고덕수변생태복원지의 ‘꼬불꼬불 지렁이 교실’에서는 5학년 1학기 9단원 ‘작은 생물’에 나오는 지렁이, 두더지, 이끼 등 땅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땅 속과 땅 위에 사는 동물의 모습, 생육, 습성 등을 비교해 본다.

우선 알기 쉬운 애니매이션을 통해 지렁이가 징그럽고 무서운 동물이 아니라 땅 속을 기어 다니며 기공을 만들고 배설물로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등 사람과 생태환경에 이로운 동물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시청각 학습이 끝나면 복원지로 나가 땅속 생물들이 살아가는 환경, 지렁이의 환대·배 부분의 미세한 털 등 교실에서 화면으로 봤던 부분을 직접 관찰하고, 맨발로 촉촉한 흙을 밟아 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지렁이를 비롯한 땅 속에 사는 생물은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땅속 생물 이야기’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체험할 수 있다.

<습지와 개구리는 어떤 관계일까요?: 6학년 과학 ‘쾌적한 환경’>

6학년 2학기 과학 ‘쾌적한 환경’이라는 단원에서는 개구리와 메뚜기의 관계, 생태계 먹이사슬 구조에 대해 학습하는데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열리는‘습지와 개구리 이야기’를 통해 생태계 속에서 개구리의 역할, 생태계가 유지되어야 하는 이유 등을 알아본다.

‘쾌적한 환경’ 단원에서는 생태계의 평형에 대해서 공부하는데 생물 종이 다양하고 개체수가 균형을 이룰 때에 정상적인 먹이사슬이 유지된다는 예로 메뚜기와 개구리가 나온다.

‘습지와 개구리 이야기’에서는 그동안 이론으로만 배웠던 개구리의 생육과 먹이사슬 관계를 생각해 봄으로써 자연 속에서 개구리의 역할과 필요성,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개구리와 생태계, 먹이사슬은 초등 전 학년에서 다루고 있을 만큼 생물 교과에서 중요한 부분이므로 6학년뿐만 아니라 저학년 어린이들이 참가해도 좋다.

고덕수변생태복원지‘나뭇잎 탁본 손수건 만들기’교실에서는 6학년 1학기 5단원 ‘주변의 생물’에 나오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채취해 손수건 탁본을 해 본다.

한강 생태공원은 앞으로 단순한 체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 균형의 의미, 자연 보호의 필요성, 생물·비생물적 요소의 상호작용 등 교과와 학습이 연결되는 유기적인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고등학교 ‘생물 교과’ 학습으로 이어지는 기초를 다져준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02-3780-0855)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한강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교과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태계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서 더욱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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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비밀 댓글: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딸애랑 주말 나들이 다녀와야겠네요

  2. name 댓글: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3. 비밀 댓글:

    감사! 주말에 아들 딸 데리고 나갔다 와야겠군요!

  4. 익명 댓글:

    아빠들은…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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