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모으는 소녀

게시 날짜: 2010/06/03, 카테고리: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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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음”에 대해서는 특별히 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낯선 작가에 대한 도전은 기대감과 두려움이 공존한다.

이번에 우연찮게 접하게된 “믹 잭슨”이라는 작가 또한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내게 다가 왔다.

뼈 모으는 소녀 표ㅣ

<작가 소개 >

믹 잭슨 : 영국 랭커셔에서 태어났다. 접시닦이, 무대기사, 시나리오 작가 및 영화감독, 뮤지션 등으로 활동했고, 첫 소설 <Underground Man>으로 영국왕립협회가 주는 신인문학상과 휘트브레드 문학상을 수상했다. 다른 작품으로 <Five Boys>가 있다.

단지 책 표지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을 법한 두께였기 때문에 선택한 책이었지만 책을 펴고 나서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눈을 떼지 못했다.

<표지 디자인> 에디소드의 등장인물로 구성되어 있다. 팀 버튼 감독의 크리스마스 악몽과 비슷한 느낌이다.

일상적이지 않은 등장인물-어찌 생각하면 “왕따” 혹은 주위의 “이상한 사람”과 독특한 소재(-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의 10개의 에피소드.

언뜻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가 떠오르는 소설 책이었다.

특히나 “레피닥터”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더군요. 실제로 이야기에서 언급한 “레피 닥터”가 있었는지는 아직 의문이지만 한번쯤은 그러한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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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립협회의 신인문학상 수상작가 믹 잭슨의 소설집. 퇴직, 고독, 이별, 불우한 가족관계, 유년시절 트라우마 등 소외된 자들의 삶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낸다. 원제는 ‘Ten Sorry Tales’, 직역하자면 ’10가지 안쓰러운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무료하고 고된 현실 속 인물들의 각기 다른 사정을 들춰보는 이야기인 셈이다. 2006년 첫 번역본이 나왔고, 2007년 ‘기담문학 고딕총서’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새로운 장정을 선보인다.

줄기차게 요상한 뼛조각을 모으거나, 홍수가 나면 지하실에 배를 띄우거나, 음침한 동굴에 수행자를 사육하거나, 사내의 거죽을 벗겨 훈제하거나, 망자의 관을 물에 빠뜨리거나, 10년 동안 죽은 듯이 잠만 자거나. 단조로운 일상에서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엉뚱한 사건들이 낯설고 기이한 블랙유머를 유발시킨다.

b

지하실의 보트

레피닥터

피엇 자매

외계인 납치사건

강건너기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뼈 모으는 소녀

은둔자 구함

잠에 빠진 소녀

단추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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